대전시,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 요건 대폭 완화…"모든 업체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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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획기적인 정책 변화를 발표했다. 2026년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의 참여 요건을 크게 완화함으로써 사실상 모든 대전 지역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의 까다로운 제한 조건들을 대부분 폐지한 점이다. 특히 연 매출 3억 원 이하라는 규모 제한이 사라지면서 매출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한 업체당 최대 2명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었던 인원 제한도 없애, 고용 규모에 따라 더 많은 근로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됐다.
대전시청 전경
더불어 최근 2년간 동일 사업에 참여했던 업체도 재신청이 가능해져 지속적인 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존 제도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일회성 지원' 문제를 해결하는 획기적인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내년(2026년) 새롭게 채용하는 만18세 이상(2007년생 이전 출생) 근로자를 고용하고, 해당 근로자를 최소3개월 이상 고용하며4대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채용 인원당150만 원의 인건비가 지급되며, 신청 마감은2026년11월28일까지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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