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감성이 가득한 '다문화마을'이 충북 보은군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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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보은군에 동남아시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문화마을’이 생겼다.
4일 보은군에 따르면 전날 다문화마을을 정식 개장하고 숙박시설 운영에 들어갔다.
62억원을 들여 속리산면 동학로 일원 9500㎡ 부지에 지어진 이 마을은 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태국·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건축 감성을 담은 자연 친화형 숙박시설이다.
보은군 다문화마을. [사진=보은군]
숙박동 8동 10실과 관리사무소, 야외 화장실 등을 갖췄다. 객실은 2~4인 기준으로 운영한다.
객실 내부에는 취사와 숙박에 필요한 기본 집기와 편의시설이 있고, 야외에는 바비큐 공간을 조성해 가족 단위 및 소규모 방문객이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자연과 문화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속리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숙박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실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면 된다. 퇴실은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다.
예약은 다문화마을 공식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조병철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 “다문화마을은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색다른 분위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시설 관리와 서비스 개선으로 속리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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